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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관위 4·15총선 투표소 717곳 확정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입력 2020-04-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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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717곳을 확정했다.

5일 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역 내 투표소 717곳을 확정하고 각 가구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4995명에게는 거소 투표용지를 보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군인과 경찰 공무원 1만5169명에게도 선거 공보 자료를 발송했다.

인천시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지역 투표소 717곳 전부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다만, 부득이하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오는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에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를 등록한 35개 정당 중 일부지역에만 선거공보를 제출한 2개 정당을 포함해 14개 정당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 알리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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