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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7:4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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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락토핏, 면연력 증진에 인기 상승…연매출 2천억 돌파
종근당 락토핏, 면연력 증진에 인기 상승…연매출 2천억 돌파
  • 이은실 기자 eunsil@
  • 승인 2020.04.03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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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 이은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함으로써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면연력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이 체내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면역력 관리에 힘을 쏟는다면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특히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나 요즘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는 면역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누계매출은 2014억원으로 지난해 900억원보다 123.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43억원으로 전년동기 296억원보다 83.6% 증가했다. 이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락토핏'의 판매실적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락토핏'은 발매 첫해 18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17년 392억원, 2018년 900억원 등 연매출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지난해 3분기 이후 2분기 연속 500억원 이상의 분기매출을 유지 중이다. 

락토핏은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꼭 맞다는 의미를 지닌 '핏(Fit)'을 결합해 만든 브랜드다. 생애 주기와 성별에 따라 맞춤형 생유산균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다양한 연령대와 기능에 맞춰 골드·그린·베베·키즈·뷰티·코어 등 총 7종으로 제품을 세분화해 출시했다. 

락토핏은 2016년 발매 직후 주요 유통 채널은 홈쇼핑과 대형마트였지만, 온라인 판매가 확대되면서 판매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경쟁제품이 캡슐 형태인 유산균 시장에 고객의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분말 스틱포 제형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유산균 생존율과 장내 점착성을 높인 국내 최초의 코어 강화 특허 기술 '프롤린 공법'을 적용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를 론칭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단백질 아미노산의 일종인 프롤린은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을 거치면서 파괴되지 않고 보호막 역할을 통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배가 더부룩하거나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 장이 예민한 사람, 인스턴트식품을 즐겨먹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권장되는 제품이다.

현재 락토핏은 수십 개의 국내 유산균 브랜드 중 시장점유율, 구매율, 섭취율,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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