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교육부 “2021학년도 수능 일정을 연기합니다”

2020-03-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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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2021학년도 수능 일정 연기
31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 수능 연기 일정 발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이하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이하 연합뉴스

교육부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일정을 결국 연기했다. 절기상 '대설(12월 7일)' 나흘 전 사상 첫 '겨울 수능'이 치러지게 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수능 연기 계획 등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수능은 오는 12월 3일 목요일에 치러진다. 이는 당초 수능일인 11월 19일 목요일보다 2주 미뤄진 일정이다. 교육부는 정시와 수시 일정도 2주씩 연기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2보에서 이어집니다)

[2보] “12월로 연기된 수능…구체적인 일정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로 2021학년도 수능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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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