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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학 기업인협의회 코로나극복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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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백학 기업인협의회 코로나극복 성금

승인 2020-03-30 18:55
정대전 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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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고영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 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고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금해준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생활지원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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