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안전 선거운동 돌입

김덕엽 기자 입력 : 2020.03.27 23:37 ㅣ 수정 : 2020.03.27 23:39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7일 서재헌 후보가 게재한 사무실 출입 절차 [사진제공 =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
 

[뉴스투데이/대구=김덕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예방수칙 준수 등의 안전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7일 서재헌 후보에 따르면 선거기간 동안 선거운동원을 비롯한 외부인의 출입이 잦을 것에 대비해 사무실 벽면 곳곳에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하고, 상시 소독을 일상화한다.

 

또 방문자들은 사무실출입 전 마스크 착용, 손세정후 비치된 출입일지에 날짜, 이름, 측정온도 기입 후 출입토록 했다.

 

서 후보는 사무실 상주 직원들도 마스크 필수 착용, 매일 계단 및 사무실 방역(당번제), 손세정후 온도 측정(37.5도 이상 시 질본 신고 후 자가격리)을 의무화한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으로는 동별 선거운동원 온도 및 건강관리 상태 체크 담당자 지정, 선거운동원 단체 카톡방을 통한 운동 전후 이상 징후 상시 확인, 유증상자 및 의심사례 발생 시 해당 선거운동원 활동 중단과 질본 신고. 또한 이러한 준수사항을 관련자들에게 영상과 교육을 통해 수시로 알린다.

 

서재헌 후보는 “지난 1월 3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쭈욱 지역 곳곳을 돌며 방역과 선거운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