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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교계 단체, 코로나19 그리스도교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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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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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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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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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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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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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를 비롯한 21개 교계 단체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드리는 그리스도교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코로나19 사태는 생명·생태적 삶으로 전환하라는 경고’라며 ‘이제라도 인간의 건강이 생태계 전체의 건강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하나의 건강]을 지향하는 문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한국교회는 참된 예배의 본질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사회를 향한 공적 책임을 잘 감당해야 할 시기’라면서 “앞만 향해 달려왔던 신앙의 질주를 잠시 멈추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 사회는 이 위기에서 사회공동체의 붕괴를 막고 고귀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전 국민적으로 함께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특정 개인과 집단에 대한 배제와 차별, 증오를 멈추고 인류애에 기초한 사랑의 연대로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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