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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한 통새우살의 식감을 그대로”…맥도날드, ‘슈니언 버거’ 출시

“탱글한 통새우살의 식감을 그대로”…맥도날드, ‘슈니언 버거’ 출시

기사승인 2020. 03. 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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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맥도날드는 통새우의 씹는 식감과 맛을 살린 신제품 슈니언 버거를 오는 26일 출시한다.
맥도날드는 통새우의 씹는 식감과 맛을 살린 신제품 슈니언 버거를 출시하고, 새우 버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슈니언 버거’는 통통한 새우 속살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새우 패티에 튀긴 양파 특유의 달달함이 특징인 크리스피 어니언이 더해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맥도날드는 매월 3000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고객의 소리·소셜 미디어 분석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이 치킨 버거만큼이나 새우 버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슈니언 버거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출시된 새우버거인 슈슈·슈비버거도 처음 출시된 당시 한달 만에 300만개가 판매됐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슈니언 버거는 26일부터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맥드라이브·맥딜리버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가 5900원이다.

한편 고객이 많이 찾는 버거를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빠르게 제공한다는 글로벌 맥도날드 전략에 따라 한국 맥도날드도 시그니처 버거 메뉴를 오는 25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그동안 시그니처 버거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으로, 맥도날드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는 13일까지 골든 에그 치즈버거 또는 그릴드 머쉬룸 버거 단품 구매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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