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사미아 디자이너스 콜렉션/사진=까사미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신세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와 협업한 '디자이너스 콜렉션'을 5일 선보였다.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디자인 거장에 이름을 올린 파트리시아는 이탈리아의 모로소(Moroso) 알레시(Alessi) 미국의 카르텔(Kartell) 등 해외 유수 가구 브랜드를 디자인하면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까사미아는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을 진행했다. 제품은 소파와 티테이블 및 사이드테이블, 안락의자, 플로어 조명, 카펫, 식탁 등 거실과 다이닝룸 가구 31개로 구성됐다. 실험적인 소재와 색감, 아름다운 실루엣으로 일상에서도 예술작품과 같은 공간을 선사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아시아 가구 브랜드 최초로 파트리시아와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물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와 신규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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