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배신하고 악귀랑 손잡은 '애제자' 이중옥에 극대노해 저주 내린 '방법' 조민수

tvN '방법'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법' 무당 조민수가 이중옥의 배신을 알고 분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방법'에서는 포레스트 상장을 위해 대규모 굿을 준비하는 무당 진경(조민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규모 굿을 위해 강력한 신기를 가진 다국적 무당을 섭외하던 진경은 일본의 오토모 도사에게 '애동제자' 천주봉(이중옥 분)을 소개했다.

천주봉을 본 오토모 도사는 진경에게 "이 사람은 자네를 모시고 있지 않은데? 최근에 자네보다 훨씬 더 큰 신을 모시고 있다"라며 천주봉의 배신을 암시했다.

tvN '방법'

분노한 진경은 천주봉에 "사람 믿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었는데 네가 악귀한테 붙어먹어?"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진경은 부적을 이용해 천주봉에게 검은 저주를 내렸다. 검은 저주를 내리는 진경의 모습이 마치 악귀의 형상을 떠올리게 해 누리꾼을 공포에 떨게 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에 진경이 임진희(엄지원 분)를 납치하며 긴박함이 증폭됐다.

tvN '방법'

진경의 경기 어린 분노가 앞으로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무섭다", "표정 소름 돋는다", "보다가 놀라서 소리 질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방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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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5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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