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희 눈동자, 관심 왜? "설마 렌즈꼈나" (사진=신천지 홈페이지)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직접 사과하고 나선 가운데 그의 시계, 눈동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이 총회장은 오후 3시 경기 가평의 평화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고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많은 감염자가 나왔다”며 “국민 여러분께 이번 기회에 진심으로 엎드려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하면서 큰절을 했다.

이어 “신천지 교회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감염 방지를 위해 정부와 당국에 최선의 협조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이만희 신천지 교주 의 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들은 이 총회장의 과거 사진과 함께 이날 기자회견 당시 모습을 갈무리해 올리면서 “눈에 흰자가 거의 안 보인다”며 “검은자로 가득 차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누리꾼들은 "설마 기자회견에 렌즈 끼고 온것이냐", "눈동자가 이상하다고 느낀건 나뿐이 아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