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성 나이, 부모 원망 깊어 "3살 때 아무 데나 내던져졌다"

입력 2020-03-01 21:43 수정 2020-03-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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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가수 진성 나이가 화제다. 진성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가수 진성은 1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은행에 가서 적금도 하나 들고 어깨도 펴고 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수 진성의 어려웠던 시절이 조명됐다. 가수 진성은 나이 3살 때 부모에게 버려졌다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 방송에서 가수 진성은 "3살 때 젖도 안 뗀 아이가 그냥 아무 데나 내던져졌다"라며 부모에게 버림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12살 때 부모를 다시 만났지만 여전히 힘들었음을 고백했다. "12살 됐을 때 또 그런 마음에 느껴선 안 될 그런 아픈 상처를 느꼈다"라는 것.

이에 진성은 결혼을 하더라도 자식을 낳지 말자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진성은 무명시절에 만난 아내와 결혼 11년 전 결혼했다. 현재 자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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