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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나이차는?…‘도망친 여자’ 김민희·서영화, 박수 받은 배경보니

홍상수 김민희 나이차는?…‘도망친 여자’ 김민희·서영화, 박수 받은 배경보니

기사승인 2020. 03. 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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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홍상수 김민희 나이차가 이목을 끈 가운데 홍상수 감독이 영화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29일(현지시간) 폐막한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홍 감독은 은곰상 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홍 감독은 옆자리에 앉아있던 연인이자 주연 김민희와 포옹 후 수상을 위해 무대로 향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리고 싶다"며 "허락한다면, 여배우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배우 김민희, 서영화가 일어나 박수를 받았다.


홍 감독은 '밤과 낮'(2008), '누구의딸도아닌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홍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영화제와 베를린, 베네치아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나이는 1960년생으로 올해 60살, 김민희 나이는 38살로 두사람은 22살 차이가 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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