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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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매년 열리던 경포벚꽃잔치를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 및 전국 확산에 따라 전면 취소했다.


강릉시는 경포벚꽃잔치 취소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민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사태 조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강춘랑 강릉시청 관광과장은 올해는 경포벚꽃잔치를 취소하지만 내년에 철저한 준비로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스러운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01942일부터 7일까지 기간중 옥계산불로 43일과 4일 등 이틀을 뺀 실제 4일간 경포대와 습지광장 일대에서 경포벚꽃잔치를 개최해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광객 131,947명과 시민 76,839명 등 총 208,78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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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코로나19 관련 경포벚꽃잔치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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