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산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2명 발생···동선 조사 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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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산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2명 발생···동선 조사 후 공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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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경기 오산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오산시는 29일 관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자A씨(56세, 남성)와 B씨(53세, 여성)은 부부이며, 한국인이다.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서동탄역 더삽파크시티에 거주한다. 함께 거주하는 아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들을 음압병실이 있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했다.

확진자들의 주요 동선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전 10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방역 상황, 확진자 세부 동선 역학조사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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