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fon' 사이트 초기화면 캡처

28일 오후 2시 30분경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fonfon'이 화제다.

'fonfon(폰폰)'은 이상형 테스트 사이트로 자신의 성향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나 이상형을 만들 수 있는 테스트다.

이 테스트는 앞서 지난 2018년 서울대학교 정보문화학과 학생들이 '산학연구실습'의 팀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내 님을 찾아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상형 찾기는 △어떤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가? △당신의 성별은? △당신의 데일리룩은 어느 쪽에 더 가깝나? △오랜만의 여가 시간, 당신은 무엇을 하나? △오랜만에 만난 친구, 당신은 무엇을 하나? △당신은 어떤 사람들이 조금 더 편한가? △시험 기간에 도서관에 간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등 7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 자신의 성향과 이상형을 제시해 준다.

예상치 못한 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많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테스트 결과를 자신의 SNS 등에 올리며 공유하기도 한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