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몰·농협몰, 3월 초순경 마스크판매… "미리 회원가입 해 두세요"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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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홈페이지 캡처 우체국쇼핑 홈페이지 캡처

농협몰 홈페이지 캡처 농협몰 홈페이지 캡처


우체국쇼핑(우체국몰)과 농협몰은 오는 3월 초순경부터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과 농협몰 측은 26일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 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해 3월 초순경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체국쇼핑 측은 "일정이 정해지면 언론 보도,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스크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우체국쇼핑과 농협몰 등에서 미리 회원가입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앞서 정부는 마스크 대란을 막기 위해 마스크의 수출량을 규제하고, 생산하는 마스크의 절반 이상을 우체국과 농협과 같은 공적 기관에 판매하도록 강제했다.

공적 기관에는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및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가 포함된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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