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한 '남산의 부장들'을 2월 18일부터 웹하드 플랫폼 미투디스크에서 서비스한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권력에 눈먼 남자들의 용렬한 연기를 보여주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 사건 40일 전 청와대와 중앙정보부에 몸담았던 이들의 관계와 심리를 긴박하게 따라간다.
㈜기프트엠에서 운영하는 미투디스크 관계자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기존 영화들은 다양하지만 '남산의 부장들'의 모티브인 10.26 사건은 발생 이후 대한민국을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한국 근현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사건으로 꼽히며 이병헌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투디스크에서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TV조선, 채널A, MBN 등의 각종 방송사 콘텐츠 100원 이용, 다양한 콘텐츠를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진행 중이다.
특히, 미투디스크를 운영하는 ㈜기프트엠은 디지털 문화 플랫폼, 정보공유 플랫폼 제공 및 솔루션 개발을 통해 사회와 기업의 이윤 추구를 목표로 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서를 획득하기도 했다.
ISMS 인증제도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 관리,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인증기준에 적합한지를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편, (주)기프트엠은 자율적 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앞으로 정보자산의 유출 및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 신뢰도와 경쟁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