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스터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이 미국 청문회를 통해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그를 막기 위한 세력과 반대 세력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18년간 지속되었던 독재 정권의 종말을 알린 그 날의 총성.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1979년 10월 26일의 대통령 암살 사건을 재조명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8일부터 극장 동시로 VOD 서비스를 시작해 웹하드 OTT플랫폼 파일이즈(Fileis)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대통령이 암살당하기 40일 전, 정권의 주요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표현해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배우 이병헌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았으며, 배우 이성민과 곽도원, 이희준 등 명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내부자들’, ‘마약왕’ 등의 굵직한 영화를 연출한 감독 우민호의 연출력이 더해졌다. 

파일이즈 관계자는, “합법적 컨텐츠 유통 문화를 선도하는 웹하드 OTT플랫폼으로서, 드라마/액션/로맨스/가족 등의 인기 영화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큰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하드 OTT플랫폼 부문 최초로 품질만족도, 소비자평가와 만족지수 모두 1위를 수상하며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고 있는 파일이즈는, 온라인서비스 출시 이후 1년 만에 웹하드 분야에서 최다 가입자를 기록하며 신규 웹하드 사이트 순위와 P2P사이트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로는 출근 시간 모바일 스트리밍 무료 서비스, 인기 컨텐츠 최저 300원 등의 다양한 유저 친화적 이벤트가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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