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엽 아내(사진=ⓒ온라인커뮤니티)
▲추대엽 아내(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카피추’로 활동중인 개그맨 추대엽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추대엽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18년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이수근, 김병만과 바퀴벌레 가득한 옥탑방에서 생활한 일화를 고백해 짠내를 폭발시켰다. 이어 족발 뼈를 이용한 ‘족발 재탕법’을 공개해 주위를 경악하게 했다.

개그맨 추대엽은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카피추’ 이름으로 유튜버를 개설해 재치 있는 노래 개사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사진=ⓒMBC)

추대엽은 지난 2014년 3살 연하 헤어아티스트 아내와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앞서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아내와 아이들이 깜짝 등장,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추대엽은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펭수’ 정체로 지목돼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큰 키와 말투, 목소리 등을 이유로 추대엽을 거론했지만, 추대엽은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자신은 펭수가 아님을 공식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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