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 (사진: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까지 마지막 방송을 앞둔 '사랑의 불시착'이 16회 예고 공개 후 결말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누리꾼 사이에 오가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15회에서는 윤세리(손예진)가 리정혁(현빈) 대신 총을 맞고 쓰러진 뒤 깨어났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과 사랑을 확인했다.

작년 12월 첫 방송 이후 매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기에 '사랑의 불시착' 결말은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날 15회가 마무리된 뒤 바로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무엇보다 '사랑의 불시착' 16회 예고에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손예진의 모습이 등장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 상황이다.

최종화인 만큼 손예진과 현빈의 만남이 이뤄질지, 아니면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8년 여배우 월북 사건을 모티브로 한 tvN '사랑의 불시착' 16회는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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