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지니어스’ 오현민이 ‘문제적 남자’에 등장해 화제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유병재와 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뇌풀기에 나섰다.
도티 팀의 히든브레인으로는 방송인 겸 방송작가 유병재가 등장했다. 유병재는 “2007년 수리영역 나 형 만점에 빛나는 유병재”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등장에 김지석은 “과거 하석진, 이장원과 ‘대탈출’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유병재가 문제를 다 풀었다. 에이스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맞서 전현무 팀은 오현민을 내세웠다. 카이스트 출신인 오현민은 과거 ‘지니어스’ 시리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과거 ‘지니어스3-블랙 가넷’,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 출연해 날카로운 추리력과 문제 풀이 능력을 과시했다.
과학고 조기졸업 후 카이스트에 조기 입학한 오현민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고스펙자의 대결을 다룬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