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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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수가 드라마 `방법`에서 고혹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그녀의 나이가 주목된다. 

그녀는 10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에서 강한 신기로 진종현(성동일)을 보필하는 무당 역을 맡았다. 그녀는 영험한 능력을 가진 인물인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그녀는 레드 립에 화려한 옷부터 검은색의 무당 옷까지 모든 의상과 상황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출처=ⓒtvN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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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는 올해 나이 56세로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CF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억척스러운 둘째 며느리 묘순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았으며 영화 `마녀`에서 김다미와 호흡을 맞췄다. 

조민수가 출연하는 드라마 `방법`은 총 12부작으로 연상호 감독이 직접 각본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방법`의 재방송은 tvN이나 O tvN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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