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홈페이지)
(사진출처=ⓒtvN홈페이지)

 

배우 정지소가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가진 방법사 역을 맡으면서 방법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영된 드라마 `방법`에서 정지소는 무당의 딸이자 방법사인 백소진 역을 맡았다. 정지소는 어린 나이에도 소름 돋는 연기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지소가 맡은 방법사의 `방법`의 뜻은 굿 혹은 주술로 신에게 빌어 재앙이나 질병을 물리치는 일이다. 또한 누군가를 저주해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일을 가리키기도 한다. 

방법은 과거 도둑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머리카락과 손발톱을 모아 태우면서 도둑을 저주, 도둑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했던 주술로 알려지고 잇다. 이에 방법사는 해당 굿이나 주술을 하는 인물로 추정된다. 

 

 

(사진출처=ⓒtvN홈페이지)
(사진출처=ⓒtvN홈페이지)

 

tvN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에 숨어 있는 거대 악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 `방법` 인물관계도를 보면 엄지원은 정지소와 협력 관계로, 성동일과 대립 관계로 등장한다. 또한 성동일은 조민수와 미스테리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 `방법`의 색다른 인물관계도 설정과 줄거리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방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드라마 `방법`은 영화 `부산행`, `염력`의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은 드라마로 총 12부작이다. `방법` 본방송은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반에 방송되며 `방법` 재방송은 tvN 등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