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월드투어 전격 취소… 신종코로나 우려·환불 추후 공지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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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대세 그룹 세븐틴이 월드투어를 전격 취소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는 세븐틴 위버스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플레디스는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아티스트와 팬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월과 3월 예정인 월드투어를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티켓 환불과 관련한 자세한 절차는 주관사 SNS를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팬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세븐틴은 오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마드리드, 파리, 런던, 베를린 등 6개국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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