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윤우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배우 조윤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 전역 소감을 밝혔다.

조윤우는 "2018년 6월 19일에 입대해 오늘부로 다시 사회에 돌아오게 됐다. 599일이라는 기간 동안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27사단에서의 군 생활을 훌륭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군 생활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준 좋은 친구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나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해준 베스트 형님들, 누나, 동생, 친구들도 너무너무 고맙고 저는 더욱더 성숙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조윤우는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평소 절친한 유노윤호와 전역의 기쁨을 나누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 사진=조윤우 인스타그램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조윤우는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화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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