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시아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이시아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아가 걸그룹 `치치` 출신으로 알려져 그녀가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유가 주목되고 있다. 

7일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7)`에서는 걸그룹 `치치` 출신의 백서율이 등장했다. 이에 해당 그룹에 같이 있던 배우 이시아도 화제가 됐다.

걸그룹 `치치`는 샤인, 세미, 보름, 수이, 아지로 구성됐다. 당시 배우 이시아는 `샤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앞서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2011년 일본에서 `치치`라는 걸그룹으로 활동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섹시 담당이었다"고 말하며 남다른 섹시 댄스 실력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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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이돌을 그만 둔 이유에 “일본 아이돌들은 귀엽고 깜찍해야 하는데 저는 목소리 톤도 어둡고 하니까 적성에 안 맞았다”라며 “처음에는 센터에 있었는데 안 어울려서 결국 사이드로 빠졌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치치`에서 탈퇴한 후 2015년에 원앤원스타즈로 소속사를 옮기고, 예명을 `이시아`로 바꾼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시아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의 어머니로 등장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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