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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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나인투파이브)`라는 노래로 큰 인기를 얻은 그룹 조이디의 황진호가 월 2억 매출의 CEO로 알려졌다. 

조이디의 황진호는 올해 나이 43세로 조이디 활동을 그만둔 이후 아이돌 전문 웨이트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그는 과거 2PM의 택연과 닉쿤의 트레이너로 그들을 짐승남으로 만들며 아이돌 전문 웨이터 트레이너로 유명해졌다. 이에 SBS `스타킹`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트레이너로 출연했다. 

이후 황진호는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 피트니스 직영점 7곳을 운영하는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그가 운영하는 직영점에서는 5000명이 넘는 회원이 있으며 월 최대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에서 트레이너로 전향한 이유에 황진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곡에 뜻이 있어 시작한 음악이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후 기획사를 나와 음반을 제작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후 건강 악화로 집 근처 피트니스센터를 찾았고 4∼5년 동안 체계적으로 몸을 관리하면서 트레이너로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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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호와 함께 조이디에서 활동한 테리는 이후 여러 곡에서 피쳐링을 담당하며 가수 활동을 계속하다가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오늘(7일)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서 조이디 황진호와 테리 김기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슈가맨3`의 예고편과 그림 힌트를 보고 조이디의 출연을 추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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