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 한국인 9명 누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코로나 확진자 무려 61명

일본 크루즈 한국인 9명 누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코로나 확진자 무려 61명

일본 크루즈 코로나 확진자 사태가 일파만파이다.
일본 보건당국은 7일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41명의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 일본 크루즈에는 일본인 외에도 한국인 9명이 탑승하고 있다.

일본 크루즈선의 배 이름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이다. 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일본 크루즈에는 중국 우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홍콩인 남성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홍콩인을 통해 일본 크루즈 승객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번져갔다.

지금까지는 증상이 있거나 홍콩인 남성과 밀접하게 접촉한 273명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다. 그외 선내 객실에 격리돼 있는 탑승자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면 확진자는 크게 늘어날 수잇다.

그야말로 일본 크루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 참사가 될 수도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