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정의 사제’ 함세웅, ‘악마 기자’ 주진우 만나 10.26 다룬다

이윤정

yulvin@hanmail.net

2020-02-06 10:50

프린트
함세웅 신부
함세웅 신부
  • 함세웅 신부(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가 주진우 기자와 만난다. 오늘(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상영 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배경이 된 10.26 사태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 부장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주진우는 함세웅 신부에게 10.26 사태와 관련하여 ‘숨겨진 일화’, ‘재조명의 필요성’등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주제에 대해 묻는다.

    앞서 두 사람은 2015년 12월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의 현대사 콘서트’를 주최해 한국 현대사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며 기록한 책 『악마 기자 정의 사제』를 공동 출간한 바 있다.

    함세웅 신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학 중이던 1968년 6월 사제서품을 받았고, 1975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창립을 주도하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다. 함 신부는 ‘김재규 장군 명예회복 추진위원회’를 꾸려 활동하면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 부장을 재조명하는 작업에 힘쓰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악마 기자 정의 사제』(공저), 『껍데기는 가라』(공저)가 있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는 평일 저녁 8~9시 TBS FM 95.1 채널과, 유튜브 ‘TBS FM’을 검색해 청취할 수 있다. 다시듣기는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해 제공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