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 추가
3명 한국인, 1명 중국인

출처: 연합뉴스 ㅣ19번째 확진자 → 23번째 확진자까지 추가...3명 한국인, 1명 중국인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총 23명으로 늘었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확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번째 확진자는 36세 한국인 남성으로 서울 송파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됐다.

20번째 환자는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15번째 환자(43세 남성, 한국인)의 가족이다. 5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됐다.

21번째 환자는 59세 한국인 여성으로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22번째 환자는 46세 한국인 남성으로 16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조선대병원에 격리조치 됐다.

23번째 환자는 지난달 23일 한국에 들어온 58살 중국인 여성 관광객으로 보건소 조사 결과 발열이 확인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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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당국은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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