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공직무여행을 다녀온 4개 팀과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뭉쳐야 간다4 결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즌4를 맞은 전공직무여행 지원 프로젝트 ‘뭉쳐야 간다’는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팀(실용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호텔조리계열, 기계과)이 방학기간 국내 곳곳으로 전공직무여행을 떠나고, 여행을 통해 전공직무 관계자와의 인터뷰 또는 전공 관련 기관 탐방, 경험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4를 마무리하는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각 팀별 영상 상영과 최종 PPT 발표가 이뤄졌다. 

각 팀의 발표를 심사한 결과, 강원도로 떠나 다양한 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인터뷰한 실용사회복지과 ‘오빠왔음’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부산의 다양한 전시관·박물관을 체험한 유아교육과 ‘여행보내주십조’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공직무여행을 다녀온 4개 팀의 여행영상은 2월 중 오산대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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