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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올해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강북구가
이를 기념하는 국민문화제와 함께
북한산 둘레길을 정비해
역사 문화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신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강북구를 상징하는 북한산 둘레길 정비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여기에 강북구는
국제 규모의 대규모 암벽장을 건립해
북한산 일대를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우이동 유원지 옛 파인트리 사업을 재개하고
전통시장 경쟁력 등을 확보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입니다.

박겸수 / 강북구청장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 강북구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10년간 해 왔습니다.
사람들은 우리 동네가 진짜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구나. 이렇게 느낍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다 만들어 주셨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강북구에서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시행합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3개비에 20원씩
1인당 월 최대 2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꽁초를 주워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금액으로 보상해
환경 정화에 동참토록 한 겁니다.

박겸수 / 강북구청장
(무심코 버린 하수구 담배꽁초,
길거리 담배꽁초가
한강 영산강, 낙동강으로 흘러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이것이 북극까지 가는 겁니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내고,
주민 자치 강화를 위해 마을활력소를 마련하는 등
올해 신년인사회에서 강북구는
구민이 체감하는 구정 운영을 약속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이두헌 기자
편집- 박우진 기자)

제보 : snews@tb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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