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시민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을 이정구 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과 피난대책 등에 대해 시설 관계자와 논의하고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때 충북도내에서는 110건의 화재가 발생해 하루 평균 5.8건으로 평상시보다 1.8건 많았으며, 화재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재산 피해는 총 7억6250만 원에 달했다.
이정구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상물은 화재 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로 인한 고귀한 인명·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