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인프라 확대 협약식.

(미디어와이 = 이인희 기자)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와 복지관들이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오산시 소재 5개 복지관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16일 오후 4시 지역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네트워크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을 가진 5개 복지관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이다.
 
협약은 지역 내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상호 연계 활성화와 인적·물적 자원 및 콘텐츠 공동 활용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봉사자 및 물적 자원 등을 네트워크 구축해 복지, 문화,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에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유관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산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자원들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복지인프라 확대는 물론 각 기관 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