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수사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 X 마이크의 영원한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의 17년 만의 귀환
'나쁜 녀석들: 포에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스케일로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 수행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오늘 15일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인 '나쁜 녀석들: 포에버'가 개봉했다.
1995년 1편인 '나쁜 녀석들'로 흥행을 거뒀다. 이후 속편은 전편보다 흥행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깨고 2003년 개봉한 '나쁜 녀석들2' 또한 2억 7300만불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개봉한 '나쁜 녀석들: 포에버'에서는 그 동안 '나쁜 녀석들'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췄던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17년 만에 다시 파트너로 등장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반장인 '캡틴 하워드' 역의 조 판토리아노 배우도 그대로 출연해 완벽한 오리지널 캐스팅의 귀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화는 마이애미 마약 수사반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의 위협을 받게 되자 일선에서 물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던 그의 파트너인 마커스(마틴 로렌스)가 신식 무기와 기술을 장착한 루키팀 AMMO와 함께 힘을 합쳐 일생 일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콤비 플레이와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영상으로 많은 인기를 받았던 '나쁜 녀석들' 시리즈이기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더 커진 스케일의 영화를 보여줄 지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나쁜 녀석들'에서 베테랑 형사 마이크로 등장한 윌 스미스는 1995년 이 작품으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라 할리우드 톱스타로 우뚝서게 되었다.
최근 윌 스미스는 영화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아 연기력과 흥행력을 입증하며 발랄한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기에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변신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마이크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마커스 역을 맡은 마틴 로렌스도 영화 '빅마마하우스'와 전작에서 엄청난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을 담당했다. 그가 이번에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이번 영화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1995년 개봉한 '나쁜 녀석들'과 2003년 개봉한 '나쁜 녀석들2'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 영화다.
'나쁜 녀석들'은 경찰서 증거 보관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헤로인이 사라지면서 FBI로 사건이 넘어가기 전에 사라진 헤로인을 찾아 사건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마티스와 마커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어 개봉한 '나쁜 녀석들2'는 마이애미가 거대한 마약 카르텔의 손아귀에 들어갈 위기에 처하고,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이애미를 구하기 위해 대규모 추격전을 벌이지만 예상하지 못한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밝혀내면서 함정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쳤다.
이번 영화는 '아딜 엘 바르비'와 '빌랄 팔라' 감독 듀오가 메가폰을 잡고 그 동안 '나쁜 녀석들'을 비롯해 '캐리비안의 해적', '탑건' 시리즈를 맡았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참여한 만큼 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오늘 1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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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수사반 베테랑 형사 마이크(윌 스미스) X 마이크의 영원한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렌스)의 17년 만의 귀환
'나쁜 녀석들: 포에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액션과 스케일로 일생일대 마지막 미션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