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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방송캡쳐 |
[통합뉴스=장신국 기자] 배우 박신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유명배우 박신혜와 동명이인인 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준 것.
13일 오전 방송된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단역배우 특집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홍승범-권영경 부부, 김야니, 핲기, 박신혜, 카슨엘렌, 한가빈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 mc인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오늘 방송에서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면 장기자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차례대로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박신혜는 유명 배우 박신혜와 동명이인인 배우다. 이에 박신혜는 "아줌마 역할을 주긴 하는데 고등학생 역할도 가능하다"며 "검색창에는 다른 박신혜 배우가 크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제가 크다"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줬다.
박신혜는 “연기한지 19년 되었다. 저를 보긴 봤는데 확실히 기억 안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영화 아가씨에서 간호사 역할을 했고 각종 드라마에서도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제가 5살 조카가 있는데 고모가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른다. 조카에게 오늘 티비에 나오는 사람이란걸 보여줘서 좋다”고 말했다.
장신국 기자 jjingoogi@naver.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