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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한봄고등학교 최후 1인, 가짜약 효과 ‘플라세보’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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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1. 12. 20:11

/KBS1 '도전골든벨' 방송 캡처
'도전골든벨' 최후 1인이 '플라세보'를 답하지 못해 골든벨 도전이 좌절됐다.

12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에서는 한봄고등학교 학생들이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양다소 학생은 46번 문제에서 '플라세보'를 답하지 못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플라세보' 효과란 환자가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알고 복용했을 때 병세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플라세보'는 '기쁨을 주다' 혹은 '즐겁게 하다'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의사가 효과 없을 때 가짜 약 혹은 꾸며낸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안했을 때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하며 위약 효과 또는 가짜 약 효과라고도 불린다.

한편 KBS1 '도전!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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