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데일리한국 이솔 기자]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두 남자의 시그니처 - 엽기토끼와 신발장, 그리고 새로운 퍼즐' 편을 통해 지난 2006년 발생한 살인 사건인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을 조명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신정동 엽기토끼 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장석필(가명)과 배영호(가명)에 관심이 쏠렸다.

2008년 신정동 일대에서 강도·강간을 저지른 장 씨는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올해 출소 예정이며,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배 씨는 이미 2018년 출소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는 범죄자 이름, 얼굴, 전신사진, 나이, 키, 몸무게 등의 신상정보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착용 여부, 성폭력 전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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