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사진=ⓒMBC)
▲배종옥(사진=ⓒMBC)

1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배우 배종옥의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이날 배종옥은 매니저와 함께 출연해 농담을 진담으로 받는 철벽 기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배종옥은 올해 나이 57세로 지난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1993년 파일럿 직업을 가진 남편과 결혼 후 딸을 출산했지만 1년 6개월만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전참시’ 방송에서 그는 배종옥은 “나는 애를 31살에 낳았다. 그리고 바로 이혼했다. 나 살기 바빴다. 인생이 날 힘들게 했다. 부끄럽지 않다. 프라이버시지만 다 아는 얘기니까”라며 이혼에 대해 덤덤한 속내를 털어놨다.

▲배종옥(사진=ⓒMBC)
▲배종옥(사진=ⓒMBC)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그는 이혼 후 연애를 해봤다고 솔직한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배종옥은 “굳이 연애를 하겠다고 사람을 만나지는 않는다. 아이가 미국에 있지만, 혼자 산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앞으로도 혼자 살 수 있을까 의문이긴 하다.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겠지만 없는데 굳이 만나려고 하지는 않는다. 남자 없는 게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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