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이재영(사진=ⓒSBS)
▲김승진 이재영(사진=ⓒSBS)

최근 ‘불타는 청춘’에 가수 이재영과 김승진이 출연해 친분을 언급했다.

이날 이재영과 김승진은 대학교 같은 과 동기 사이라고 밝히며 “학교 다닐 때 되게 친했다”고 언급했다. 김승진은 “내가 영어 가르쳐 주고 그랬다”고 말했지만, 이재영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어. 내가 너 숙제 다 갖다 주고 다 해줬지”라고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진은 “학교 끝나면 우리 집에 와서 내가 재영이 영어 가르쳐 주고 그랬다. 얘 또 기억 못 한다”라며 덧붙였다.

두 사람은 졸업하고도 자주 만났다고 밝히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승진 이재영(사진=ⓒSBS)
▲김승진 이재영(사진=ⓒSBS)

 

이에 최성국은 “학교 다닐 때 서로 호감 없었나. 둘이 사귀지 그랬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당황하며 “승진이가 학교에 잘 안나왔다”고 말해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가수 이재영은 올해 나이 53세로 김승진과 동갑이다. 둘 다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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