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홈페이지)
(사진출처=ⓒSBS홈페이지)

 

추억의 가수 `스잔`의 김승진과 `잼`의 조진수가 `불타는 청춘`을 찾았다. 

지난 7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5년 만에 다시 출연한 가수 김승진과 새 친구인 조진수가 출연했다. 

이들은 함께 목포 여행을 떠나며 자신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혜경(나이 42세)은 이 두 사람을 보고 팬심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잔`이라는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김승진의 나이는 53세이다. 

한편 그룹 `잼`에 소속돼 있던 조진수의 나이는 52세로 알려졌다.

 

 

(사진출처=ⓒSBS홈페이지)
(사진출처=ⓒSBS홈페이지)

 

이들은 모두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다.

한편 김승진은 지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아버지와의 서먹한 관계를 밝혀 주목받았다. 

그는 1994년 돌연 자취를 감춘 이유에 아버지와의 관계를 이야기했다. 

그는 "음악적인 갈등과 아버지와의 불화, 갈등이 있었다"며 "아버지는 건강하시지만 여전하시다. 지금도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팬들이 모니터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아버지가 어떻게 볼까 걱정됐다"며 "땀 흘려도 혼이 났다"고 말하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김완선도 "아버지가 유명하셨다. 약간 우리 이모 같은 스타일이었다"라며 그의 말에 덧붙였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