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손담비가 자신의 자취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가수 출신 배우 손담비가 출연했다.

12년째 혼자 살며 자취를 하고 있다는 이날 손담비는 "세 번 이사했는데 지금 이곳은 3년 반 살았다"며 집안을 공개했다.

손담비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에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러 개의 방과 독특한 구조를 지닌 집은 집안 한쪽 향수가 가득했고, 유독 많은 신발이 시선을 끌었다. 최근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흔적들도 가득했다.

한편, 손담비는 이날 자신의 반려 고양이 에곤과 뭉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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