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사진 : 영화 스틸컷)

평론가들이 할리우드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의 인생작으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꼽았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주인공인 브래드 피트가 노인의 몸으로 태어나 아이로 죽는 운명을 가진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노인부터 아이까지 연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론가는 "전반적으로 연기하는 연령대가 다양해 연기 폭은 넓은 브래드 피트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극찬했다.

영화는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집 '재즈시대 이야기' 속 단편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각본가로 유명한 에릭 로스가 각본을 맡으면서 영화는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로 재창조 됐다.

한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지난 2009년 2월 12일 개봉해 관람객 평점 9.52, 기자 평론가 7.09, 관객수1,747,305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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