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22:05 (목)
 실시간뉴스
‘EBS 세계테마기행’ 유카탄반도 마야의 심장에 가다…과테말라 티칼·안티과·파카야 화산 여정
‘EBS 세계테마기행’ 유카탄반도 마야의 심장에 가다…과테말라 티칼·안티과·파카야 화산 여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1.06 2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BS 세계테마기행 '‘새로운, 유카탄 반도’ 1부 ‘마야의 심장에 가다’
EBS 세계테마기행 '‘새로운, 유카탄 반도’ 1부 ‘마야의 심장에 가다’
EBS 세계테마기행 '‘새로운, 유카탄 반도’ 1부 ‘마야의 심장에 가다’
EBS 세계테마기행 '‘새로운, 유카탄 반도’ 1부 ‘마야의 심장에 가다’
EBS 세계테마기행 '‘새로운, 유카탄 반도’ 1부 ‘마야의 심장에 가다’
EBS 세계테마기행 '‘새로운, 유카탄 반도’ 1부 ‘마야의 심장에 가다’

이번주(1월 6일~10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은 '발걸음마다 새로운, 유카탄 반도’ 5부작이 방송된다.

찬란한 마야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 문명의 중심지, 유카탄 반도. 연중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강우량으로 ‘영원한 봄의 나라’로 불리는 과테말라. 화려한 고대 문명과 경이로운 대자연이 끝없이 펼쳐지는 멕시코.

<세계테마기행>은 마야 최대의 도시였던 과테말라 티칼에서 시작해 과테말라 속 작은 아프리카, 리빙스톤을 지나 인구의 1/3이 마야인이라는 멕시코 치아파스 주, 유카탄 반도의 독특한 지형인 천연 우물 세노테까지 여정에 나선다.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 유카탄 반도의 <세계테마기행>은 중남미 문화 연구가 국선아와 함께 떠나본다.

오늘(6일) ‘새로운, 유카탄 반도’ 1부는 ‘마야의 심장에 가다’ 편이 방송된다.

마야 문명의 발상지 유카탄 반도! 여행은 과테말라에서 시작한다. 마야의 흔적을 찾아 떠난 첫 발걸음은 티칼(Tikal). 마야문명 최전성기 시절 건설된 도시국가 티칼은 마야 최대의 도시라 불릴만한 규모를 자랑한다. 열대우림 곳곳에는 여전히 수천 개의 유적들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 마야인들이 직접 쌓고 오르던 피라미드에 올라본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수도였던 안티과(Antigua). 1773년 대지진으로 파괴되어 수도 이전 되었으나,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이다. 마림바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으며, 알록달록한 거리의 소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대지진 때 완전히 붕괴되었지만 재건축하지 않은 채 여전히 남아있는 산호세성당(Catedral de San José)을 찾아가 본다.

과테말라에서 12월 7일은 ‘악마를 불태우는 날’. 악마 형상을 불태우며 한 해 동안 묵은 것들을 함께 태워 보낸다는 의미를 지닌 전통축제이다. 수많은 사람과 함께 과테말라 전통축제를 즐겨본다.

과테말라에서 화산활동이 가장 활발하다는 파카야 화산(Pacaya Volcano). 가이드 루이스의 안내를 따라 말을 타고 산에 올라가 본다. 과거 화산폭발로 인한 새까만 흙길을 지나 도착한 정상. 그곳에서 용암이 흘러내린 자국을 따라 걷던 출연자는 용암과 마주하게 되는데! 마야의 심장으로 불리는 과테말라의 매력에 푹 빠져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