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타 반도의 코바, 바야돌리드와 소센, 세노테 석회암 침식 동굴을 찾아 <사진=EBS 세계테마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0일(금) 20시 50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중남미 문화 연구가 국선아와 함께 발걸음마다 새로운, 유카탄 반도 제5부 “유카타 반도의 코바, 바야돌리드와 소센, 세노테 석회암 침식 동굴을 찾아”가 방송된다.

찬란한 마야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 문명의 중심지, 유카탄 반도! 연중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강우량으로 ‘영원한 봄의 나라’로 불리는 과테말라! 화려한 고대 문명과 경이로운 대자연이 끝없이 펼쳐지는 멕시코를 여행한다.

마야 최대의 도시였던 과테말라 티칼에서 시작해 과테말라 속 작은 아프리카, 리빙스톤을 지나 인구의 1/3이 마야인이라는 멕시코 치아파스 주, 유카탄 반도의 독특한 지형인 천연 우물 세노테까지! 발걸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 유카탄 반도! 국선아와 함께 떠나본다.

△ 유카타 반도의 코바, 바야돌리드와 소센, 세노테 석회암 침식 동굴을 찾아 : 유카탄 반도의 보물로 불리는 마야 고전기 시대의 유적지, 코바(Coba)! 울창한 밀림 속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나무로 우거진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마야의 신전이 드러난다. 코바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 신전은 높이 42m, 12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대한 피라미드에 직접 올라 밀림 속 우뚝 솟은 유적지를 둘러본다.

뒤이어 바야돌리드(Valladolid)와 소센(Xocén)으로 향한다. 마야인의 후손들이 살고 있는 두 마을에선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세노테(Cenote)는 석회암이 침식하면서 자연적으로 동굴이 생기고, 그 안으로 지하 하천이 흘러 들어가 샘을 이룬 유카탄 반도에 있는 독특한 지형이다. 세노테는 이 지역이 마야 문명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과거 이 지역의 수원지였으며 비, 풍요 등을 기원하는 의식을 위한 장소로 여겨졌던 세노테. 이 신비한 세노테에서 수영하며 여정을 마친다.

EBS1 <세계테마기행>은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시 50분 EBS1에서 방송된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