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저축계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매칭해 3년 뒤 1440만원을 모을 수 있게 하는 저축 상품이다.

단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근로,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1개이상), 교육 이수(연 1회씩 총 3회)의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국가 공인 자격증이란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타시행처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기능사, 기능장, 기사, 기술사 등의 계열로 나뉘며 건설, 경비, 청소, 경영, 회계, 사무, 광업자원, 기계, 문화, 예술, 디자인, 방송, 사회복지, 종교 등 다양하다.

자신이 국가 공인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근로한 만 15세~39세는 청년저축계좌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출시되며 총 8000명에게 계좌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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