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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스타크 걸’ 몰리 피츠 제럴드, 친모 살해 혐의 수감
2020-01-02 16:23:18 2020-01-02 16:47:31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저에 출연한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가 자신의 친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현지시간) NBC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몰리 피츠제럴드는 어머니인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24일 긴급 체포돼 수감 중이다. 패트리샤는 나흘 전인 20일 미국 캔자스주 올라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몰리 피츠제럴드가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몰리 피츠제럴드는 2014법률적인 진실 2017더 크리프등에 출연했다. ‘캡틴 아메리카에서 그는 스타크 걸을 연기했고 감독인 조 존스턴의 어시스턴트로 일한 바 있다.

몰리 피츠제럴드 머그샷.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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