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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교감하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줄거리는?
2020-01-02 15:29:42 2020-01-02 15:29:42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이 화제다.
 
2일 오후 채널 CGV에서 음악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이 방송되면서 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를 피해 망명해 피난처를 찾아 미국으로 온 오스트리아인 폰 트랩 가족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에선 음악을 사랑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가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 가족 가정교사가 되면서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교감한다.
 
이후 엄격하고 차가운 폰 트랩 대령 역시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버트 와이드가 감독을 맡았으며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엘레노 파커, 리처드 헤이든, 페기 우드, 안나 리, 포티아 넬슨, 벤 라이트 등이 출연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관람객 평점 9.60, 네티즌 평점 9.39를 받은 영화로 한국에서 1978 1995 2012 2017년 재개봉 됐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스틸컷.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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