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노진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 보이스퀸’ 참가자들이 열정 폭발 부상 투혼을 펼쳤다.

오직 주부만을 위한 무대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연출 박태호)이 뜨거운 화제 속에 방영 중이다.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슴을 울리는 진심이 매주 목요일 밤 TV 앞으로 시청자들을 불러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시청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5회 2부 시청률은 8.1%(유료방송가구, 닐슨코리아)로, 첫 방송부터 5회 연속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최강자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26일 방송한 ‘보이스퀸’ 6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의 남은 무대들을 모두 공개했다. ‘보이스퀸’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강릉대첩’은 5명씩 구성된 7개의 조가 팀미션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평가에 따라 1위한 조는 전원 본선 4라운드로 직행한다는 경선룰을 공개했다. 반면 2위부터 7위까지는 각각 차등을 두고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에 몇몇 참가자들은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다. 그 중 한 참가자가 이미리다. 늘 유쾌한 에너지로 똘똘 뭉친 이미리는 이날 신발을 벗고 무대에 올라 신명나게 장구를 치고 노래를 불렀다. 한 퀸메이커가 질문하자 같은 팀 박연희는 “춤 연습하다가 발을 다쳤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미리 외에도 부상 투혼을 발휘한 참가자들은 또 있다. 특히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참가자들이 모인 조의 조원들은 춤과 노래를 동시에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불태웠다. 5박 6일의 연습에 이어 모든 것을 쏟아낸 무대까지 모두 마친 뒤 조원들은 “춤을 춘지 20년이 됐다. 안 쓰던 근육들을 쓰다 보니 족저근막염이 왔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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