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면 관계 거부" 발언 이카르디 아내 완다 나라..이번에 또 어떤 말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26 07:50 의견 0
(자료=완다 나라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마우로 이카르디(26, 파리 생제르맹)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가 화제다.

2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완다 나라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TV쇼에 출연한 완다 나라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또 한 번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

완다 나라는 지난 19일 인터 밀란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성관계에 대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관계를 맺어라. 가급적이면 아내와 하는 것이 좋다"라고 인터뷰한 것을 토대로 "이카르디는 경기를 앞두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지거나 결과가 좋지 않을 땐 날 쳐다보지도 않는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이날 방송에서 완다 나라는 '자신이 이카르디의 경력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모두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완다 나라는 인터 밀란 시절 이카르디 동료인 마르셀로 부로조비치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에는 "남편의 동료와 연애라니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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